논 카페인 아내가 임신해 출산할 때까지 커피가 그렇게 마시고 싶었던 모양이다.
문제는 출산 후에도 모유 수유를 하느라 한동안 카페인이 있는 커피는 입에 담지도 못했다.
카페에서 파는 비카페인 커피는 혹시나 해서 못마셨지만 커피 대용차(TEA)로 볶은 민들레차가 있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어요!
아모마 볶은 민들레차. 일단 디카페인이라는 거.무농약 원료로 사용하며 로스트 전문가 직접 볶는다고 한다.
(무향료, 무착색, 100% 유기농 원료) 실제로 서양 유기농 레스토랑에서는 식후 커피 대신 제공한다고 하니 커피 대신 차를 찾는 우리에게는 적합했다.
임산부나 출산 후 모유 수유나 단유에 대해서는 아모마에게 문의하면 답장은 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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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티백처럼 보여. 하지만 아니야 분유포트로 쓰던 티포트를 사용할 수 없어서 전기포트로 뜨거운 물을 데워서 머그컵으로 만들었다.
하나라도 잘 나온다고 해서 두 잔 마시기로 했어.
일주일간 체험후기를 진하게 내려 마실수록 커피맛이 난다.
향은 은은한 커피향이 나서 처음에는 놀랐다.
한국인이라면 평소 차를 끓여 마시는 것보다 커피를 끓이거나 사먹는 편이지만 충분히 대용으로 마시기 좋은 차인 것 같다.
새해가 되면 소원 1위의 건강을 기원하듯 평소에도 건강을 많이 생각하지만 행동이나 먹는 것은 그렇지 않았던 것 같다.
반성한다 커피대신 볶은 민들레차 차를 많이 마시는 건강인이 되려고 해.
집에 얼음이 있다면 아이스로 마셔보는 것도 추천한다.
아모마에서 다양한 티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
#민들레차 #임산부카페인커피 #위염에좋은차 #비카페인커피AMOMA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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