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차 키는 맡기고 대리운전은 출발까지!

100% 예방법과 100% 안전한 방법은 없다.

과학적으로 0으로 수렴하지만 0이 되는 완벽한 이론은 있지만 없다(이건 사실 내가 잘 몰라서…왜냐하면 현재 0으로 정의된 모든 것도 현재 기준에서 0이지 추가적으로 설명이 필요한 모든 현상을 과학화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게다가 인간의 경우에는 0이나 100으로 결정되는 완전한 명제는 더 부족하다.

죽음이라는 명제 외에 행동에 대한 과학은 너무나 다양한 상황과 환경, 시대와 시간이 이루어져 가는 것이다.

구설해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0이나 100은 아니지만 그래도 안전하게 수렴할 수 있는 방법을 다시 찾아보자

1. 차 키를 맡기자!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만큼 좋은 일은 없는 것 같아. 물론 술을 함께 마시는 과정에서 말이다.

애초에 나를 잘 아는 친구에게 차키를 주는 것이다.

만약 내가 취해서 먼저 자리를 뜨거나 싸움이 나서 먼저 나가더라도 절대 차키가 없으면 갑작스러운 음주운전을 예방할 수 없다.

2. 대리운전은 부르는게 아니라 출발까지 확인이야!
보통 ‘대리 불렀어?’ ‘대리 불러가라’ 이 정도가 사실상 대부분이다.

대리기사가 누가 먼저 올지도 모르고.가능하면 대리기사를 부르지 않는 친구들이 귀찮겠지만 함께 마신 모든 사람의 대리기사가 와서 차를 타고 출발하는 것까지 봐주는 것이다.

집에 가는 데까지 전화로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적어도 타고 가는 것까지 봐야 음주운전의 시작점이라도 막을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