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이엔입니다.
등 통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에 대해서 하나씩 올리고 있는데 오늘은 하복부 통증과 함께 허리 쪽 통증까지 일으키는 질병 중 하나인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등 통증 부위별 질환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de_mumu/222983401717
등 통증 부위별 원인은 안녕하세요, 간호사 조이엔입니다.
등에 통증을 느낀 적이 있습니까? 등에서 느끼는 통증이 근육통…blog.naver.com
등 통증 부위별 원인은 안녕하세요, 간호사 조이엔입니다.
등에 통증을 느낀 적이 있습니까? 등에서 느끼는 통증이 근육통…blog.naver.com
과민성대장증후군이란?
최근 과민대장증후군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편의상 자주 쓰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고 쓰죠.과민성대장증후군은 대장내시경이나 엑스레이 검사상 특이점이 없지만 식사 후나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복통, 복부팽만감과 같은 불쾌한 소화기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설사, 변비 등의 배변 장애도 동반하는 만성 질환입니다.
증세
전형적인 증상은 복통, 설사, 변비 등이 있습니다.
복통이 심해서 배변을 본 후에는 괜찮아져요.점액질이 있는 대변을 보거나 배가 더부룩해지는 느낌, 잦은 트림, 가스, 피로감, 두통, 불면증, 어깨와 허리 결림 등의 증상도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들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면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한다고 호소하거나 술을 마시거나 매운 음식을 먹으면 배가 아파 설사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증상들이 모두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아니고 가장 중요한 증상은 복통이 있을 때 배변을 하게 되면 배변 양상이 설사나 변비에서 발생하고 변을 보고 나서 복통이 없어지는 증상이 3개월 동안 한 달에 3일 이상 지속될 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원인, 종, 근원
명확한 원인이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다만 내장 감각의 과민성이 높아지거나 위장관의 팽창이나 감소 등으로 관찰되기도 합니다.
유전적 요인, 장 염증, 식품 알레르기가 원인일지도 모릅니다.
이런 것들 때문에 장이 매끈매끈 아프거든요.정신적 스트레스는 과민성 대장 증상의 원인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전체 인구의 7~15% 정도가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의심된다고 합니다.
진단.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어떤 명확한 원인에 의해서 생기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의 검사로 진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변검사, 대장내시경, 혈액검사 등 기본검사를 한번 해보고 원인질환이 없는 것이 먼저 확인되어야 합니다.
원인 질환이 없음에도 위 증상이 나타난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50대 이상의 나이에 처음으로 이 증상이 생기거나 체중 감소, 혈변, 빈혈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 추가로 대장내시경 검사, 복부 CT, 소장 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질환에 대해서 이해하는 일입니다.
위독한 병은 아니지만, 기능적으로 문제가 걸리는 체질적인 문제임을 이해해야 합니다.
우선 자신에게 그런 증상이 나오는 원인을 알아야 합니다만, 스트레스, 피로, 음주 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 증세를 유발하는 음식을 피하기도 중요합니다.
대표적으로 매운 음식 술, 콩, 우유 같은 것이 있습니다.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긴장을 완화하기도 좋은 방법이 될지도 모릅니다.
약물 치료도 생각되지만 장의 민감도를 떨어뜨린 진정 경제, 변비에 효과적인 부피 형성 완하제(수분 흡수하고 편을 부드럽게 하는 약)등의 약을 사용하고 약간의 신경 안정제를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변비형으로 나타날 경우 오히려 증상을 망칠 수가 있기 때문에 임의 판단으로 변비 약을 복용하지 말고 꼭 의사의 진료를 받은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합병증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대장암의 위험 인자라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암이나 환자의 인격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그리고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의 질환과도 관계가 없습니다.
그런데 유전성 질환으로 의심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그 자체로 다른 합병증을 유발하지 않고 본인 스스로 원인이 되는 행위를 제거함으로써 충분히 증상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 본인의 의지와 노력이 가장 중요한 질환입니다.
생활 습관 개선 방법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신의 스트레스 요인을 먼저 파악하고 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적절한 휴식과 운동도 중요합니다.
특히 유산소 운동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에 산책이나 조깅을 하는 것도 좋은 치료법이 됩니다.
가스가 복부에 많이 쌓일 경우 껌, 사탕, 콩, 우유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조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생명에 지장이 없기 때문에 질환 자체에 큰 스트레스를 갖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복통이 심한 경우는 약으로 치료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는 경우는 약을 먹도록 합시다.
50대 이상부터 위 증상과 함께 체중 감소, 혈변 등의 피가 나면 대장성 증후군이 아닌 다른 대장 질환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대장 검사를 받도록 합니다.
오늘은 내가 포스팅 하면서 아, 이거 제? 이렇게 생각했다.
20대에는 없었지만, 30대에 들어 장이 더 예민하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복통과 함께 식체를 잘 느낀 것 같아요.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질환으로,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을 받아들이기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나”에 대해서 생각할 시간이 별로 많지 않은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장 건강에 좋지 않은 것도 알아차리지 못한 체 반복되는 생활 패턴이 어느새 나를 아프게 하는 게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과민성 장 증후군 증세가 나타나면, 무슨 일이 나를 괴롭혔는지,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한번 찬찬히 살펴보세요.그러면 원인도 찾지, 자신에게 해로운 요소를 하나씩 제거하면서 건강도 되찾고 자신을 소중히 하고 주는 출발점이 된다고 확신합니다.
제 시중에 기꺼이 시간과 노력을 줄 좋은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